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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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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더노트 신의 손 입니다. 더 노트라는 작가분인데 이름이 꼭 책 이름 같군요. 정재원.한의사이며 반지로 인해 기운을 얻게 됩니다. 기운을 발전시키며 의학의 정점, 환자를 위한, 오로지 환자만을 보는 의사가 됩니다. ..결국 노벨상을 받습니다.. 처음에 나온 여자친구가 3년이나 기다렸는데 귀국해서 잠깐 내비친 이후로는 전혀 안나오는게 아쉽네요. 주인공이 매스컴타서 얼굴이 알려졌을텐데.. 작가가 첫 여자친구를 싫어한듯..
룬 마스터(Rune Master)-월랑 월랑 님의 룬 마스터 입니다. 회귀 가상현실게임판타지 입니다. 주인공이 히든직업 룬 마스터를 빼돌려 얻게됨으로 진행되는 전형적인 게임판타지. ..
활선도(活禪道)-중걸 중걸 님의 활선도 입니다. 활선도에서 선자가 신선선자인줄 알았는데 고요할 선자네요. 보면서도 좀 신기하단 생각을 합니다. 주인공은 무림의 가문에서 서자로 태어납니다. 활선도를 익힌 전설적인 스승을 만나 활선도의 길을 걷게되고 사선도를 만나 자신의 적을 무참히 무찌릅니다. 관과 무림의 사이를 회복시켜 무림들이 지방군벌로 편입하게 만들고 자신은 끝까지 나라를 지키다 신선처럼 떠나는 다는 얘기. 주인공 혼자 이쁜 여자 만나서 잘먹고 잘살고 갈때까지 신선처럼 사라지고.. 재밌게 읽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참 독선적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쨌든, 6권 분량의 책으로 나름 쏠쏠하고 색다른 재미를 준 책~
권왕전생(Previous Life of Fist King)-임경배 권왕전생(Previous Life of Fist King)-임경배 1권 1/3읽다가 집어던지길 두번하고 다시 집어든 권왕전생. 1권을 읽고 넘기니 생각보단 괜찮게 읽을 수 있고 갈수록 점점 흥미진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회귀물이구나 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이야기가 이상하게 꼬이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그렇게 점점 읽다보니 상상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짜임새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을 볼 수 있습니다. 한결같은 모습이 아닌 중간중간 유모코드도 섞여 있고 현대의 모습과 판타지의 모습을 절묘하게 섞은 부분도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권왕전생은 21권으로 완결입니다. 재밌게 읽으시길..^^
더 퍼펙트(The Perpect)-성진 현대 판타지물인 성징님의 더 퍼펙트 입니다. '붉은 달이 뜨던 그날, 이 모든 것들이 시작되었다'라는 것처럼 지구에 갑자기 붉은 달이 뜨면서 이계 생명체들이 나타나고 그것을 감추려는 정부와 세계의 정부. 이에 맞서는 그림자 조직들.. 어느날 갑자기 능력을 깨우친 현. 그리고 최하의 등급을 받지만 무한한 성장력으로 점점더 강화되어 가고.. 현은 드디어 자신의 힘의 비밀과 세계의 근원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 모든 현상의 비밀을 파헤쳐보다 결국 어떤 존재로 인해 이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가진 현이지만 자신의 신념을 세우고 전진하기 시작합니다. 6권의 짧은 글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지만 마지막 장면은 호불호가 갈릴 거란 점이 아쉬운.. 저로서는 마..
굿블러드(Good Blood)-단우 단우님의 현대 판타지 굿 블러드(Good Blood) 입니다. 우리말로 좋은 피인데 주인공 홍탄영이 피로 인한 각성을 하게 되고 이 피를 이용해 각종 금속으로 세계를 장악(?)하게 됩니다. 솔직히 1권읽다가 집어 던지고 싶었는데 참고 계속 봤더니 의외로 괜찮은 전개를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주인공 홍탄영은 이 능력을 각성하지만 미국의 압력과 대한민국의 약함으로 인해 미국으로 강제 망명을 당하게 되고 미국의 부를 위한 업적을 쌓아 나갑니다. 그러다 먼 미래에 한국의 멸망을 겪게 되고 회환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곤 시공회귀를 하게되고, 다시 한번 능력을 깨우치며 이번에는 한국을 접수하여 부흥시킬 계획을 짜게 됩니다. 이 좋은 피의 능력으로 물건을 변형시키는 것에서 큰 거부감이 훅 왔다가 이를 잘 넘기면 후반부..
청룡무사(靑龍武士)-임홍준 임홍준님의 청룡무사 입니다. 협과 의가 살아있는 청룡무사는 무림인에의해 피해를 입은 양민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무림맹 산하의 기관인 청룡당의 무사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한 주루에서 피해를 입은 양민의 사건으로 인하여 주인공 장거운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 사건에서 장거운은 창천검룡 남궁천호의 잠자던 의협지심을 다시금 일깨우며 남궁천호는 이후 청룡당의 당주가 됩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청룡의 혼을 마음에 새긴 장거운은 이후 청룡당에 들어가 청룡무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게 됩니다. 신세내력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후 광불 무애대사의 제자라는 신분이 밝혀지게 되고 광도 곡운자도 친애하는 이로 밝혀지게 되지요. 그렇게 절대이광의 후광을 업으면서 장거운은 드러나지 않은 비리를 밝혀내게 되고 하가장의 비밀들을 들춰 맞..
지존행(至尊行)-성진 성진님의 지존행입니다. 7권 완결로 속도감 꽤 있어 재밌게 볼 수 있지요. 지존행에서의 무림은 무신이란 존재가 원탑으로 300년간 군림하고 그 아래 파벌로 나뉜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무신은 100년에 한번씩 나와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게 되죠. 무신에게 패한 2인자 사부에 의해 무공을 익히게 되고 주인공인 무극은 무신살법의 완성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성장형 캐릭이라 맘에 들어 읽었는데 마지막은 좀 아쉬운 느낌. 뭔가 완성되지 않은 채 급히 끝내버린 느낌이라 좀 허무한 감도 있지만 중반까지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지존행이란 말처럼 어느정도 완성된 뒤에는 지존의 행보를 한번 드러내는 것도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글쓰는게 정말 어렵다는 건 알지만 평가는 독자 개인의 몫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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