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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wallow Knights Tales )-김철군 의 작가이신 김철곤 님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SKT (통신사에 밀리는 느낌이..;;;;)의 이름은 Swallow Knights Tales의 약자입니다. 기사가 되고 싶었던 소년이 스왈로우 나이츠의 단장의 꾐(?)에 빠져 기사단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기사단은 왕실 출장 호스트였다는 설정이 참 특이합니다. 잔잔한 분위기에 배꼽잡으며 웃을 수 있는 소설인데 여기서 주인공은 자신의 얼굴로 인해 이미 호스트계에서는 전설적인 위치에 있는 존재입니다. 거기에 중후반을 넘어가면서 호스트때의 인연으로 인한 어마어마한 뒷배경까지 있음이 밝혀지기도 하지요. 왕실의 호스트 기사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사단에 들어간 키리안(주인공)은 여러가지 임무를 훌륭히 해 내기도 하고.. 기사단원들과의 내면적 이야기들도 풀어나가며 점차 성장하..
2013.11.27 모나콘(모발나눔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 11월 26일 저녁 모나콘(모발 나눔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개그맨 오종철씨가 요굴당나귀 라마씨와 함께 사회를 보시네요. 모나콘은 모발나눔콘서트의 줄임말로 소아암어린이환자들에게 가발을 만들어주는 공연기획이에요. 관람자들은 1만원의 관람비를 내고 공연을 즐기기만 하면 되고 그 돈은 전액 가발이 만들어지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공연하시는 분들도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이 되니 참 뜻깊고도 즐거운 행사인 것 같습니다. 오늘 출연자로는 사회자 오종철씨와 요술당나귀 밴드, 팝페라가수 라보엠, 청춘밴드 제로에서 공연을 해 주었습니다. 모나콘 홍쌤.. 홍선생교육에서 대관을 비롯해서 후원 해 주셨다고 합니다~. 사회자 개그맨 오종철씨와 요술당나귀 리더..라마..씨네요..라마...ㅋㅋ 요술당나귀 밴드의 공연이 시..
사나운 새벽-윤석진(이수영) 윤석진(이수영)작가의 사나운 새벽입니다. 이수영작가의 책은 귀환병이야기를 통해서 처음 접했는데 윤석진 작가라해서 처음에는 다른 작가인 줄 알았는데 윤석진이라는 사람은 이수영 작가의 아들이라고 하는군요....ㅋ '사나운 새벽'은 여러 리뷰를 통해서 정말 읽고 싶은 책이라고 계속 생각하며 사실 여러차례 읽을 시도를 해 본 책입니다. 처음 흑마법사 록베더의 이야기를 읽을때는 빠져들다가 갑자기 록그레이드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자신을 의심하고 자기 내면으로 침잠하는 글에 읽기가 힘들어서 중간중간 멈추다가 읽기를 포기하게 되기도 여러번 했었네요.. 안타깝게도 이제야 전체를 다 읽어보게 되었는데 그동안 이 책에 푹 빠져서 정말 감상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책도 중후반을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대기만성형(?) 책인..
일곱번째 기사(The 7th Knight's Story)-프로즌 프로즌 작가님이 쓴 일곱번째 기사입니다. 정말 잘 완성된 작품은 긴 여운을 남기게 하는데 이 작품도 그런 작품 중 하나입니다. 현대에서 판타지소설 작가를 하는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책은 기존 양판 소설주인공들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 각종무공과 마법으로 성장하는 스토리 아닌기존의 양판 설정들은 개구라다.. 하면서 힘겹게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무시무시한 오크무리에서 살아남아 병사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 시대는 전형적인 중세시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종교의 색이 매우 강한 세계입니다. 주인공의 물품으로 인해 같은 신을 모시는 것으로 여겨 살아남게 되고정치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탐구하는 바다건너의 귀족자제로 변신하면서 또한 판타지 세계에서도 살아남게 되죠. 프레..
창룡검호(槍龍劍虎)-이승찬 창룡검호-이승찬 작가님의 작품이며 1,2권만 출간된 상태입니다. 다음 권 기다리기가 힘들고 싫어서 완결난 작품위주로 보고 싶은데 연재중인 책들이 재밌긴 해서 어쩔 수 없이 읽게 되는 군요. 창마라 불리는 인물이 강호를 종횡무진 하다 자신의 아우와 맞붙는 상황이 되고 아우가 자신의 단검에 칼을 찔러넣어 죽자 창마도 스스로의 창을 심장에 박아 죽게 됩니다. 이 창마는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삶을 계획하게 됩니다. 창마일때까지의 미래상황과 무공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여러가지 사건을 일으키며 파란을 예고하는데, 과거로 돌아간 이가 이 창마만이 아닌 듯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음모를 꾸미는 원로원의 존재가 슬슬 나타나기 시작하지요. 남궁세가를 주 무대로 이뤄지는데 조금 어색한 상황을 너그러이 이해하..
1%를 향하여-나성호 나성호님의 1%를 향하여 입니다. 특이한 제목에 끌렸던 책인데 의외로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1%를 향하여가 어떤 것일까 했는데 그 의미는 제일 마지막에 나타나더군요. 사악한 마법사가 다른 육체를 차지하기 위해 일을 꾸미다가 지식만 전달해주고 황천길로 가면서 주인공에게는 마나의 힘을 깨우쳐주게 됩니다. 주인공은 마나를 수련하며 바닥에서 일어날 힘을 얻게 되지요. 그리고 영업맨으로 활동하면서 마나를 이용해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뛰어난 능력은 독이 되어 돌아오고 곳곳에서 방해를 받게 됩니다. 계속해서 마나의 힘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서서히 대한민국에서 입지를 다져 나갑니다. 한국에서 방해를 받자 외국에도 나가고 별의별 상황을 겪지만 모두 이겨내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사업에 매진하는데 이..
더 게이트(The Gate)-무천검 더 게이트. 무천검님의 퓨전 판타지 소설입니다.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는 걸 느끼고 싶으신 분에겐 강추입니다....;;; 판타지세계의 나르켄이라는 절대적 마도사가 이계로 가는 게이트의 흔적을 발견하고 결국 게이트를 완성합니다. 그러다 시공간의 흔들림으로 인해 나르켄은 그 안에서 죽고 현실의 주인공에게 신표같은 팔찌가 전달됩니다. 태성은 이계를 넘나들면서 마법을 배우고 힘을 길러 현실세계에서 복수를 하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식물자원으로부터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그로 인해 일본과 열강과의 싸움이 일어나지만 모두 헤쳐나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이 책도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되었는데 어색한 설정과 계속 들어나는 틈으로 인해 집중하기가 조금 힘들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
언어에 담기는 힘 문장사(Writer)-박건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겁고도 무시무시한 수능 날입니다. 이번 글은 언어에 담기는 힘, 문장사(Writer)입니다. 이것도 박건님의 작품인데 조아라 노블레스에 연재중(?) 입니다. 아이디는 바라밀경이라고 바꿔서 몰래 하시다 들켰다고 되어 있네요.ㅋㅋ 사실 문장사라는 이름처럼 이 작품은 언어에 담기는 힘을 이용하는 주인공이 주가 되기에 어쩌면 작가에게는 로망이나 다름없는 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튼, 캔슬러를 보고 이 문장사를 봤는데 이거 참..^^; 노블레스는 성인을 위한 공간임을 알고는 있지만 캔슬러보다 더 하네요..ㅎ 사실 캔슬러는 주인공이 게임안으로 들어가 온갖 요상한(?)짓을 해대지만 가상현실게임이라는 세계 안에서 일어나기에 현실과는 동 떨어진 캐릭터 공략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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