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5)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연아 선수 프리 아디오스노니노 공식연습 영상 공식연습 장면을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힐 듯한 감정이 느껴지는.. 진정한 프로.. 윤정수 개인파산을 바라보며..연예인들에게 경제교육을 시켜야 하는건지.. 한때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개그맨 윤정수(41)가 결국 개인파산 선고를 받았다. 2008년 지인의 사업을 돕는 마음으로 연대보증을 선 것이 문제가 되어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하고 결국엔 파산이 되었다. 연예인들이 사기를 당하거나 연대보증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또 사업을 망해서 빚더미에 앉은 일은 이번 윤정수 뿐만 아니라 여러 기사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 정말 경제관념자체가 망가지는 걸까? 제대로된 안목을 가지고 투자를 해서 성공한 이야기는 없고 죄다 빚보증에 사기당하는 사건들을 지켜보면 지켜볼 수록 짜증이 치밀기도 한다. 그리고선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눈물을 흘리고 방송으로 번 돈으로 곧 빚을 갚고 다시 예전의 생활을 회복하기도 한다. 으레 그렇듯이.. 이제 연예인..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공주의 사태를 생각하며 오로라 공주가 방송되고 난 후 연일 메스컴에 오르고 사람들 사이에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것 같다. 인어아가씨의 폭발력으로 인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드라마 작가의 정상의 반열에 올라서 있는데 B급 스타였던 장서희를 한순간 탑스타로 만들정도로 그 파급력이 대단했다. 그 이후 여러 작품을 써오면 계속해서 논란이 되었지만 단연 오로라공주를 통해서 그 정점을 찍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정도 여론이 형성된 것을 보면 방송사에서도 임성한 작가에게 계속 작품을 맡길 것인지 궁금하고 왜 계속 맡기는지 의아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 보다보니 어쩌면 지금 이런 상황을 임성한 작가와 방송가 모두 절실히 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드라마는 현실의 이야기가 아닌 픽션이다. 결국 .. 사이케델리아-이상규 예전에 무척이나 재밌게 보았던 사이케델리아 입니다. 사실 당시 읽을 때만 해도 굉장한 작품이라 생각했었죠. 판타지 세계에 초끈이론을 도입해서 모든 것이 초끈이론처럼 끈으로 이루어져 파생되고 그로인해 흘러가는 큰 흐름을 가진 대작입니다. 현실세계에서 이계로 넘어가는데 그런 관계도 끈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런 관계를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강화시키면 인연의 끈도 강하게 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계와 마계를 넘나들기도 하면서 결국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초끈이론의 근원적인 본질에 접근해서 신의 반열에.. 오릅니다.. (여기가 좀 충격적이죠..) 무수한 모험과 정령 및 인간의 관계에 따라 성장을 하게 되며 신의 영역까지 넘본다는 데서 큰 스케일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초기의 주인공은 사실 협소한 인간관계나.. 장윤정 임신과 더불어 터진 엄마의 편지에 대한 생각.. 어려운 시절과 무명의 설움을 벗고 트로트계의 탑자리를 다투는 장윤정.. 호사다마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일까.. 싹싹한 이미지에 효녀라는 느낌도 강하게 들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그녀였는데 힐링캠프의 인터뷰내용이 노출되고 나서 퍼진 그녀의 가정사로 인해 이미지는 물론 마음까지도 많은 상처를 입은 듯한 모습이다. 힘들었을 테지만 도경완 아나운서가 옆에서 지지를 해 주어서 인지 힘든 내색하지 않고 꿋꿋이 방송하는 모습이 일견 대견하기도 하다. 여러가지 일이 있은 다음에 찾아온 임신 소식은 그야말로 하늘 높이 뛰고 싶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알리고 싶은 그런 포근한 마음까지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지.. 임신소식이 알려지자 말자 곧이어 장윤정 안티 블로그에 협박과 저주에 가까운 엄.. 룬의 아이들 윈터러-전민희 전민희님의 판타지소설 룬의 아이들 윈터러 입니다. 여성 작가분이어서 그런지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수작이지요. 윈터러라는 겨울을 상징하는 검으로 인해서 주인공이 겪는 무용담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독특한 세계관과 뭔가 읽다보면 음모가 내제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윈터러는 그래도 로맨스풍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리 어둡지는 않게 느껴집니다. 정말 판타지라는 이름답게 이 소설을 읽고 있으면 정말 꿈을 꾸는 듯한 느낌도 들게 되고 특히 마지막 장면은 아련한 느낌마저 가질 수 있도록 긴 여운을 남겨줍니다. 워낙 유명한 여성 작가라 다들 아실만할 윈터러.. 후속작인 데모닉도 읽어봤는데.. 데모닉은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암튼, 윈터러의 검에 얽힌 비밀을 풀고 주인공 보리스와 함께 떠나느 모험.. .. 가을왕 - 오승환 오래 전 읽었던 가을왕이라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첫권은 꽤나 읽기 힘들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져 주기에 인상깊이 남았던 책이네요. 1권을 가을밤의 꿈으로 표현한 것처럼 현실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남자가 이계의 공주의 소환마법에 의해 불려가게 되고 그는 어떤 마법도 통하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면서 현실에서 배운 지식을 동원하여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요부분까지는 어쩜 양판 소설 느낌도 좀 묻어나오는군요. 그 뒤로는 자신의 의지와 내면에 자리한 어두운면을 성찰하게 되고 그로인해 자신이 나아갈 길을 반추하게 되면서 이야기를 끝맺습니다. 이 후반부의 메시지야 말로 이 책이 진정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드러내는 부분이지요. 드래곤라자처럼 뭔가 자신만의 철학적 메시지를 판타.. 다크문(Dark Moon) - 윤현승 오래 전에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다크문 입니다. 음울한 분위기에 취해서 정신빼놓고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짜임새가 잘 짜인 작품이며, 후반 전쟁씬에서 전략적으로 적을 막을 때를 보면서 전율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처음 '현호'라는 인물이 부각되어 그려지는데 판타지 세계에선 특이하게도 우리나라 이름이기에 이 사람이 주인공인가보다 하고 읽게 되죠. 물론 현호도 굉장한 칼솜씨로 적들을 무찌르지만 실제 주인공이라기에는 조금 어폐가 있을 수 있지요. 현호가 이야기의 전반을 이끌어가는 매우 중요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현호'는 나타나는 강자들을 이끌어가게 되고 그 주변의 세력들을 끌어나가게 됩니다. 후에 다크문의 부활을 대비해서 주위를 성장시키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현호'의 여동생으로 여겨지는 인물도 나오..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6 다음 목록 더보기